2021년 폭설후 대동문 등산 다녀온 이야기 입니다.

안녕하세요

신가기와 지붕공사 입니다.

세월이 지나고 나이가 먹으면서 건강에 대해서

걱정을 많이 하면서 가장 쉽게 할수 있는 운동중에

가장 알맞는 운동이 등산인것 같습니다.

돈도 안들고 몸만 건강하면 언제든지

할수 있는 운동이 등산입니다.

북한산 대동문 등산에 필요한 준비물은

따뜻한 보리차

자유시간 에너지바

물티슈 

핫팩 정도 입니다.

 

등산후에 내려와서 가장 최애하는

음식은 순대국입니다.

등산후에 순대국 한그릇 정말 사랑입니다.

그리고 사우나까지 하면 최상입니다.

 

4.19탑 부근에서 산행을 시작하면

대동문까지 진달래능선을 거쳐서

1시간이면 도착입니다.

다시 아카데미하우스 하산 코스로

내려가면 1간 쉬지 않고

올라갔다 내려가면 2시간이면 충분합니다.

 

봄 여름 산행보다는

가을 단풍이 들었을때 산행이랑

겨울에 눈이오고 나서 산행을 추천드립니다.

뷰 정말 환상입니다.

겨울 산에서 먹는 컵라면 맛은

정말 어떤 비싼음식도 따라갈수 없는 맛입니다.

겨울 산행에서 조심하셔야할점은

꼭 발토시와 아이젠 입니다.

눈이 발목으로 들어가는것을 방지하기 위함이고

눈이 얼어서 미끌어질수 있기 때문에

아이젠 사용은 필수 입니다.

 

대동문 등산후에 우이동 방향으로 하산중입니다.

눈이오고 다음날이라 내려가는 코스 이외에는

눈이 많이 쌓여 있는 상태네요

 

우이동 코스로 하산하다보면

선운각이라는 한옥카페가 보입니다.

드라마 세트장으로도 자주 사용되었던 장소입니다.

스카이캐슬 및 야인시대 촬영지로 유명합니다.

현대 정주영 창업회장께서 건축한 건물로도

유명해진 장소 입니다.

스카이캐슬 드라마 정준호 어머니가 

주거하는곳으로 나왔습니다.

야인시대 그리고 제5공화국에도 나왔습니다

일반산행보다 겨울 눈오고 산행이 정말 좋습니다.

안전문제만 조심하시면 됩니다.

혼자산행보다는 2인1조 산행을 추천드립니다.

이만

2021년 겨울 폭설후 등산후기 끝입니다